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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ing 현상과 수직동기화 본문

그래픽스

Tearing 현상과 수직동기화

보즈리 2017. 1. 7. 23:09

출처 : http://it.donga.com/21183/


Tearing 현상

 사진과 같이 화면이 종이처럼 찢어지는 현상으로, 동영상이나 게임을 할 때 주로 나타납니다.

 원인은 모니터의 표현 능력과 GPU의 표현능력의 차이에서 일어나는데, 여기서 모니터의 표현 능력이란 화면의 주사율 혹은 화면 재생빈도이고 GPU의 표현 능력은 화면을 생산하는 속도, 즉 프레임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들은 60Hz의 주사율(화면 재생빈도)로 구동되는데, 이는 60프레임으로 영상을 전환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GPU에서 초당 60프레임으로 화면을 보내주면 문제가 없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모니터는 위에서 아래로 순차적으로 화면을 구성합니다. GPU(그래픽카드)에서 보내주는 영상이 모니터에서 표현하는 영상의 타이밍과 맞지 않는다면 화면이 좌우로 갈라지는 듯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Tearing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수직 동기화가 있습니다.


수직 동기화

 그래픽의 프레임 기능을 고정하는 기능으로, 그래픽 옵션중의 하나입니다. Tearing 현상이 화면의 주사율과 프레임 수가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이니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수를 60프레임으로 고정시켜주어 Tearing 현상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초당 80프레임, 100프레임을 낼 수 있는 성능을 가지더라도 수직동기화 기능을 키면 60프레임으로 고정됩니다. 다만 문제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지 않은 경우, 즉 30프레임, 50프레임을 낼 수 있는 성능인 그래픽카드라면 수직동기화를 했을 때 60프레임으로 고정되다가 갑자기 30, 50프레임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직동기화 옵션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수직동기화는 최대 성능을 일정 성능을 고정시켜주는 것이지 낮은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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