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grant와 윈도우즈 연결하기

vagrant를 이용하여 리눅스를 사용하다보면 윈도우즈에 있는 프로그래밍 파일을 가져오고 싶을 때가 있다.

(혹은 비주얼같은 컴파일러를 구매하기 어려워 gnu 컴파일러를 사용하기 위해 파일을 리눅스로 옮기려고 하는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 리눅스 디렉터리와 윈도우즈 디렉터리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

vagrant 설치 폴더에 Vagrantfile 이라는 파일이 있다.

에디터로 실행하면 위와 같은 내용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붉은색 사각형 부분을 고치면 된다.

위 스샷은 이미 수정한 것이고, 

처음에는 config.vm.synced_folder "../data", "./vagrant_data" 라고 되어있었을 것이다.

config.vm.synced_folder "../data", "./vagrant_data"은 원래 제공되는 예제이다.

synced는 synchronization의 약어이고

config는 configuration의 약어인데 configuration은 컴퓨터 용어로 환경설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vm은 virtual machine의 약어이므로

이에 따라 유추해보자면, 버추얼 머신의 환경설정에서 폴더를 동기화 하는 내용을 담겠다는 의미로 봐도 될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홈 디렉터리에 data라는 디렉터리와 윈도우즈의 data 디렉터리와 공유하려고 했기 때문에

경로를 다음과 같이 지정했다.

윈도우즈 : "data"

VM머신 : "/home/vagrant/data"

다음 내용들은 이 과정에 대한 설명이다.

윈도우즈 경로인 data를 우분투 설치폴더에 만들고 

host 부분(=Windows)를 data 로 바꾸고

guest 부분(=Linux)를 /home/vagrant/data 으로 바꾸었다

그 다음, cmd를 실행하고 우분투 설치폴더로 가 vagrant reload(재실행) 혹은 vagrant up(실행) 을 입력하면

공유가 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제대로 공유가 되었는지 확인을 해보면,

우선, data 디렉터리가 녹색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확인을 위해 윈도우즈 공유 폴더에 아무 파일이나 넣어 본다.

그러면 위와 같이 파일이 공유가 된 것을 볼수 있다.

config.vm.synced_folder라는 명령어의 자세한 쓰임새나 내용에 대해 알고싶다면

https://docs.vagrantup.com/v2/synced-folders/basic_usage.html

에서 참고하면 된다.